From 고남

2019년 12월

유니세프에서 고남송년회에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했습니다. 단원님들이 연주회를 앞두고 후원 받으신 결과물입니다.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2017년 11월

유니세프 방문 후원금 전달식.

2016년 11월

지난 16일, <창단 25주년 기념의 밤>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 관련 소식이 실렸네요. 살펴 보세요^^

https://www.unicef.or.kr/csr/view.asp?page=1&sKey=&sWord=&sType=l&sCate=&idx=60397

2013년 11월

고양시남성합창단 후원금 전달을 위해 오늘 단장님,  부단장님과 함께 유니세프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후원국을 담당하셨던 박순 전 국장님은 총무국으로 자리를 옮기셨지만 지난 몇 년간 고남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저희들을 반갑게 맞아주셨고 단원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는 고양시남성합창단입니다~^^*

2009'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찾은 고양시 남성합창단

고양시 남성합창단 제 18회 정기연주회 'ticket to the Moon'을 마치고,,, 수익금 일부를 들고 종로고 창성동 소재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찾은 이날은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쯤이었다. 

황선범 단장님과 김선희 총무와 기획 이영호가 찾은 유니세프 본부에서 '후원자 개발부 부장 박순"씨를 만났다. 이곳엔 카드 60주년 기념 세레머니롤 입구에는 화려한 유니세프 카드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박순 개발 부장은 좋은일을 많이 하신느 분이라서 인지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마치 큰누나 같은 포근한 인상이었다.
유니세프 로비에는 이 단체를 후원하는 유명인들의 카드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우측의 사진 배우 안성기씨의 얼굴이 나오는 그림이었다. 

유니세프는 국적과 인종, 이념, 종교, 성별 등과 상관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손길을 전하는 '차별 없는구호' 단체이다. 이러한 정신에 따라 2차 대전의 패전국들과 중동, 중국의 어린이, 극동의 한국 이러한 뜻깊은 일에 험한일도 마다않고 유니세프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안성기씨의 얼굴이 한없이 온화하고 따뜻해 보였다. 우리 고남이 앞으로 어떠한 일에 의미를 두고 노래를 할지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일을 독려하는 UN 사무총장 반기문씨의 '생명의 카드'에는 이러한 글귀가 적혀 있었다. '세계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UNISEF 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유명인들의 카드의 글을 보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느끼며 우리도 작으나마 이러한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감사가 절로 나온다. 이윽고 2층에 위치한 회의실, 창밖으로는 청와대의 마당이 보이는데 '박 순'씨를 엊그제 오바마 대통령이 지나가는것을 보았다며 살짝 웃었다. 

유니세프 후원금은 황선범 단장님이 전달했는데 순서는 의외로 간단했다. 그리고,,, 박순 부장님은 정말 감사해 하는것을 말을 하기전에 이미 알수 있었다. 전달식을 마치고, 박순 부장님은 친절하게도 여기저기 유니세프 건물안의 시설들을 구경시켜주기 위해 손수 안내를 해주었다. 


그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놀랍게도 지하에는 공연시설이 있다는 것이었다. 40여 좌석으로 소극장 규모인데 이곳은 아마도 유니세프 홍보 영상을 상영하거나 간단한 세미나등을 하는곳이라 생각했다. 외국에서 관광객들은 대다수 한국에 오면 이곳을 찾는다는데 아마 유명한 관광코스일 것이다. 
언젠가 우리 고남이 이 무대에서 노래로서 후원할 날일 오기를 희망한다.